㈜제범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70만 원을 군산시 소룡동에 맡겼다.

이날 이웃돕기 성금은 한동철 ㈜제범 상무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하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하나로 이뤄졌다.

한동철 ㈜제범 상무이사는 “소룡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원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소통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정삼권 군산시 소룡동장은 “우리 동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신, ㈜제범 한동철 상무이사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룡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제범 군산사무소는 전북 도내 유일의 한중 카페리(군산-중국 석도) 선사 석도국제훼리(주)의 화물·화역 및 운송회사로 지난 2015년 2월 운송 사업을 개시했으며, 현재 2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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