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전북도는 다음달 7일까지 호남권 농협하나로마트(광주점, 순천농협, 동광양농협, 순천광양축협)에서 방울토마토 홍보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정읍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산된 방울토마토는 일반 토마토보다 당도가 높으며, 염증 및 혈액 응고와 같은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는 리코펜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다.

또한 피로해소와 소화에 도움을 주고 숙취해소에 좋고 혈압을 낮춰주며 항산화 효과가 있어 세포의 노화를 막고 기미나 잡티 등의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이번 판매전은 소비자들에게 전북 원예농산물 예담채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경기침체로 인한 농산물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에게는 최고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농업인은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