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7~28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전북도 귀농귀촌센터에서 도시민 상담·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 홍보전에서 진안군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1:1 개별 상담을 비롯해 귀농·귀촌 정책 및 사례발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안군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특히 정착에 성공한 귀농·귀촌 선배들을 강사로 초빙해 각자의 경험과 정보들을 공유하며 진안에서의 귀농·귀촌 생활을 자세히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 13개 귀농귀촌센터는 도시민을 상대로 1년에 2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안군에서는 이번 연도 가장 마지막에 진행되는 교육을 장식하게 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김진주 센터장은 진안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시민들이 찾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진안군에 대해 제대로 알고 많이 찾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진안에서 사람과 마을, 자연을 잇는 삶을 살아보시길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현재 청년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교육 및 포럼, 출향민 팸투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