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가 28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챌린지는 최원철 공주시장의 지명으로 성사된 것으로 황인홍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의 경쟁이 아닌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 군수는 이날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금산군에 기부하기로 하고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박범인 금산군수를 지목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으로부터 시작됐다.

한편, 황인홍 무주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후 무주군의 자매결연 지자체인 서울 중구를 비롯한 대전 서구, 경기 부천시, 경기 의왕시, 부산 기장군 등 5개 지역과 도내 13개 시 · 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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