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교육현안을 통론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북교육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론화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으로는 도의원, 변호사·대학교수·공인회계사·학부모대표·시민단체대표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역할은 △합의를 통한 발전 방향 제시 △교육행정의 주요 사항에 관한 발전 방향 제시 △공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대한 제시 △교육행정 현안 과제 및 쟁점 사항 등의 해소 방안 제시 등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공론화위원회 외부위원(도민)을 공개모집 한다. 공개모집 인원은 총 8명으로, 전북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5세 이상의 도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2월 4일까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hwarang8799@jbedu.kr) 또는 방문접수(교육협력과 교육협력팀) 하면 된다.

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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