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의 마이로컬톤 창업캠프가 무사히 마무리됐다.

진안군일자리센터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공동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저출산, 인구 불균형으로 인한 지역 위기를 청년들의 시점에서 진안의 역사와 문화, 관광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안 역사박물관, 미로공원, 마이 돈 테마공원 등 팀별 현장 답사 및 팀 미션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을 진행하고, 마이로컬톤 피칭을 통해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과 아이디어 PPT를 함께 공유하며 창업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정 창업교육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평소에 갖고 있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계기관과 함께 협업하여 앞으로도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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