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관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및 의료기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소비자 의료기기 감시원이 판매점 운영실태와 영업소 멸실 여부 등을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유효기간 경과 제품 의료기기 오인광고 의료기기 취급업체 거짓·과대 광고 표시 기재 적절성 여부 확인 불법 의료기기 취급 판매 등 관련 사항 준수 이행 여부 등이 해당된다.

 

조석범 보건의료원장은안전하고 건전한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판매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이번 지도점검을 마련했다앞으로도 관리 강화로 군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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