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사회복지학과 교수(47)가 선출됐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은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열고 배 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이에 따라 배 신임 총장은 6일부터 총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배 신임 총장은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또 전북대, 예원예술대, 서남대에서 강의했고, 2009년부터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원격평생교육원장, 계약학과장, 산학협력단장, 외국인학생지원센터장, 국제교류처장,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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