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북전주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북전주농협 임직원과 관내 부녀회,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늘사랑봉사단 등 여성조직 회원 90여명이 참여해 1,000여 포기의 김장을 담아 관내 경로당과 주민센터, 복지시설, 취약계층 등 200여 곳에 전달했다.

이우광 조합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북전주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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