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약제부 소속 허미정·최은정 약사가 '2023년 병원약사대회'에서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병원약사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허미정 약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최은정 약사는 '미래병원약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평소 의약품 안전 사용 및 관리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며, 미래병원약사상은 최근 5년간 학술활동을 통한 공로가 뚜렷한 만 45세 이하 병원약사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회원에게 수여된다.

유희철 병원장은 “우리 병원의 약사가 본인의 전문 분야에서 성실하고 진취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직원들과 함께 도민건강 증진과 지역사회의 보건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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