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11일 순창기업사(대표 봉성배)300만원, 옥천콘크리트(대표 서명옥) 500만원을 순창군 옥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순창기업사와 옥천콘크리트는 옥천장학회에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의 인재 양성에 꾸준히 기여 해오고 있다.

순창기업사 봉성배 대표는오늘의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는 데 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10년 뒤에는 우리 학생들이 장학금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콘크리트 서명옥 대표는순창군 출신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어려운 환경에도 옥천장학회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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