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여성책임자회 ‘NH아리아’(회장 정미경)와 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단장 박병철 노조위원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실천 일환으로 지난 9일 아동복지시설 삼성휴먼빌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농협 여생책임자 107명으로 구성된 ‘NH아리아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단체인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이 힘을 모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500만원 상당의 농·축산물과 아이들을 위한 물품 등을 전달하고 초··고등학생들과 함께 비즈캐릭터 만들기, 레크레이션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정미경 회장(전북혁신도시지점 지점장)이번 나눔 실천 활동을 삼성휴먼빌 아이들과 함께해 행복했고, 정다운 친밀감을 아이들과 형성하게 돼 깊은 보람을 갖게 된 시간이었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은 600여명의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달 급여의 일정부분을 적립해 NH해피하우스 주거환경개선, 사랑의 쌀·김장김치·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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