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캠퍼스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혔다.

전북대는 최근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지역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연말연시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대형 트리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트리 주변엔 야간 조명 등을 설치해 학생과 지역민들이 언제든 찾아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했다.

양오봉 총장은 “대학 구성원 및 지역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연말연시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트리와 포토존을 마련했다”라며 “지역민 누구나 전북대 캠퍼스에서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