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11일 ‘2023 교육가족 공모전(이하 공모전)’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함께 그리는 따뜻한 미래’를 주제로 지난 10월 30일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동시분야 1,027편, 숏폼 학생분야 37편, 교직원분야 41편 등 모두 1,105편이 접수됐다. 

도교육청은 1, 2차 서면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7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동시분야 수상자는 △대상=‘개구리 학교’이은솔(성송초 1), △최우수상=‘전국학교 자랑동시’오효정(창북초 2), ‘우리반은 오벤저스’이지효(전주여울초 6), ‘우리학교로 놀러와’이태준(장계초 5) 등 총 30편이 선정됐다.

숏폼 학생분야는 △대상=‘햇살같은 우리 박현샘’최지원(화산중 1), △최우수상=‘안녕 나 안녕 너’ 주성길(회현중 3), ‘함께 만드는 따뜻한 학교’문하나 외 1명(영선중 1, 팀), ‘와치와 함께라면’박하진 외 1명(용북중 3, 팀) 등 총 24편이 선정됐다.

숏폼 교직원분야는 △대상=‘우리학교 마음 온도 높이기’김선미 외 3명(군산신흥초 병설유치원) △최우수상=‘친구와 함께 학교탐험’박찬배(장수초), ‘미래는 우리에게 맡겨’이소정(신림초), ‘함께하니까 더 행복한 학교’문신실(대야초) 등 총 24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한편 자세한 수상자 명단은 전북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 또는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12일 개최된다. 

김장천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