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소방본부 제공

고속도로에서 트럭 3대가 잇따라 추돌해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3일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분께 광주-대구고속도로 대구방향 49k 부근 남원 분기점 인근에서 8.5t 등 트럭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50대)등 4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뒤따르던 차량들이 타이어 펑크 문제로 정차한 8.5t 트럭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