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아동권리보장원에서 개최된 '2023년 학대피해아동 의료·심리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학대피해아동 의료기관과 거점심리지원팀의 연간 주요 성과를 점검, 우수기관 및 사례 시상ㆍ발표를 통한 사업 운영 내실화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에 전북대병원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 활성화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대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새싹지킴이병원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전북 학대피해아동에게 신속한 의료 지원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섭 기자
qkralstjq9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