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14‘2023년 칭찬받는 전북농협 만들기를 위해 실천했던 과제들을 최종 점검하면서 농축산물 유통혁신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추진 결의대회는 김영일 본부장을 비롯해 지역본부 경제사업 전 직원이 참석해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각 단과 개인별 핵심 사업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2024년 더 칭찬받는 전북농협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올해 전북농협의 사업량은 11월말 기준 전년 동기대비 4.7% 증가한 3178억원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연합사업은 FTA 대비 과수경쟁력 전국 1, 광역브랜드 예담채는 7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했고 양곡사업은 2023년 쌀 적정 생산 추진 전국 1위를 달성해 쌀 산업 체질개선에 기여했다.

축산분야에서는 전북도와 협업해 종이 없는 스마트 가축시장을 5개소에 본격 도입했고 광역브랜드 참예우는 전국 최초 우수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11년 연속 국가명품인증 획득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농협 경제사업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선순환거점이 돼야 한다면서 내년에는 농업인에게는 안전하고 편리한 농업 환경을 제공하고 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모두에게 더 칭찬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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