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최종엽)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4일 고창부안축협한우명품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는 노형수 부군수, 임정호 군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농업인단체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는 지난 1년간 농업인단체 활성화와 농업인 권익신장 등에 많은 도움을 준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13개 농업인단체, 14개읍면 농관련단체장들이 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함께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최종엽 회장은 송년사에서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을 대표하면서 농업인단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노형수 부군수는 “지역 농업의 리더자로서 각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고창 농축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는 농업인단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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