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니어스타(대표 이종균)가 지난 16일 고창웰파크호텔&컨벤션센터 기공식을 고창웰파파크시티 현지에서 진행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종균 대표, 심덕섭 군수, 임정호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정배 휘문의숙 이사장, 오덕만 서울시니어스타워 고창웰파크시티 사장, 지명훈 서울시니어스타워㈜ 사장, 시공사인 ㈜이노건설 김종호 대표 및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웰파크호텔은 대지면적 5만 910㎡(1만 5,400평), 연면적 9.686㎡(2,930평)에 지하 1층~지상 8층, 총 91객실과 각종 편의시설로 조성되며 웰파크컨벤션은 600석의 규모로 오는 2025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이종균 대표이사는 "수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드디어 기공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서울시니어스타워를 운영해 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고급 서비스와 힐링, 휴양을 선사하는 호텔, 다양한 문화 성장을 도모하는 컨벤션센터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품격을 더욱 높일 수 있는 호텔과 컨벤션센터 설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발전이 기대된다"며 "이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고창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고창=신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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