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힐컨트리클럽(대표 김용술)이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18일 고창군에 기탁했다. 김용술 사장은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큰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면서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고창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14일 현재 1억32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들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창=신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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