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

19일 시는 총 16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하고 1차 실무 심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한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김은혜 주무관
김은혜 주무관

최우수에는 ‘뛰뛰빵빵! 시골 동네로 청년강사 학습버스 달린다’로 지역의 학습버스를 활용해 청년 강사들과 함께 소외지역에 직접 방문하여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교육문화과 김은혜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숙영 팀장
김숙영 팀장

우수에는 생활인구 유입 및 농촌재생 지역활력을 높이기 위한 ‘노후화된 유휴시설(정보화센터)을 로컬유학센터로 새롭게 조성하다!’의 기획감사실 김숙영 팀장이 선정됐다. 

안운학 팀장
안운학 팀장

또한 전국 최초 국유지 활용 수소충전소 구축 발판을 마련한 ‘친환경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사업 선도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의 환경과 안운학 팀장과 체크카드 기반 김제사랑카드를 출시하고 지역 내 소비지원.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은 경제진흥과 황선영 주무관도 포함됐다.

황선영 주무관
황선영 주무관

장려에는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자살 예방 안전망 기능을 강화한 ‘자살률 1위 오명 벗고 생명존중 도시로 거듭난다.’의 치매재활과 문은숙 팀장과 새로운 환경에 맞춰 변화하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아이부터 어른까지 도서관이 책과 당신을 잇다’의 시립도서관 김정자 팀장이 선정됐다.

문은숙 팀장
문은숙 팀장

시는 이번에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 근평가점,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포상 휴가 등의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김정자 팀장
김정자 팀장

이찬준 부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공직자들이 일하는 방식과 틀을 과감히 깨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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