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7시 25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식당에서 작업하던 A씨(50대) 가 육절기에 좌측 손목이 껴 절단됐다.
당시 A씨는 손목이 완전절단 및 출혈이 심한 상태였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육절기를 청소하다 갑자기 기계가 작동돼 다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홍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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