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취약계층의 월동준비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탄소매트 나눔을 진행했다.

이들 기관들은 지난 19일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전북사회복지회관에서 김장김치와 함께 탄소매트도 추가로 구입해 도내 취약계층 645세대에 배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앞서 지난 13일 이들은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 4,200kg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았다.

LX공사 방성배 경영지원본부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 등을 통한 소외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지역 상생 노력은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김장 나눔2015년 배추 가격 폭등에 따른 저소득층 김장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LX공사를 비롯한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함께 김장을 담그면서 시작됐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