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팔봉동 소재 (주)한솔홈데코가 시가 추진하는 푸른정원 가꾸지 녹색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며 녹색도시정원 나무심기 성금을 기탁했다.

㈜한솔홈데코(대표 김경록)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녹색정원도시 익산만들기 사업에 동참하면서 원할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1천만원을 21일 기탁했다.

팔봉동 제2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한솔홈데코는 향토기업으로 1995년 10월 익산공장을 준공해 가구소재(MDF)를 주생산품목으로 인테리어 자재 제조ㆍ유통, 토탈 인테리어 플랫폼 등 신사업 확장을 통해 공간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심경보 익산공장 공장장은 “익산 지역 중견기업체로서, 평소 시정 발전에 관심을 갖고,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만드는데 동참 하고자 성금을 기부했다”며 “익산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500만 그루 나무심기’를 위한 나무식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푸른익산 가꾸기 운동본부는 “‘푸른숲이 어우러진 익산가꾸기’를 위한 나무심시 범 시민운동을 전개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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