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2시께 전북 남원시 사매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 1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1동 일부(45㎡)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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