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가 자라나는 아이들의 아름다운 꿈을 지지하기 위해 2023년 ‘나의 꿈 이야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2주간 익산시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해 최종 선정된 6편에 대해 익산시장상이 주어졌다.

응모전에는 보호자 꿈지지 부문 5편, 아동 꿈실천 부문 11편, 총 16편의 작품이 응모했다.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6편의 작품은 꿈지지(부모)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박○○‘나의 꿈’, 우수상 송○○‘엄마는 치어리더’, 장려상 이○○‘나의 꿈이야기’를 선정했다.

꿈실천(아동)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장○○ ‘가수와 피구선수가 된 나의모습’, 우수상 유○○‘미용실 사장님’, 장려상 전○○‘나의 꿈’을 선정했다.

한편 드림스타트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의 아동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아동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익산=김종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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