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2023년도 사회복지사업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 한해 완주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우수상(상금 1,400만 원) 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우수상(상금 650만 원) 보건복지부 의료급여사업 평가우수기관 선정(상금 425만 원) 보건복지부 완주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우수기관 선정 전라북도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최고 도약기관 선정의 성과를 올렸다.

군은 5개 부문 수상으로 총 2,500만 원 상당의 포상금도 받게 됐다.

완주군이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욕구와 자원을 고려해 상호 소통하면서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복지증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업무를 충실히 이행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새해에도 우리의 노력이 곧 군민의 행복과 비례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모두가 누리는 행복도시 완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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