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내년 시행을 앞둔 분산에너지 특별법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도의원, 실·국장과 관련 출연기관장 및 직원 70여 명과 함께 ‘분산에너지법 제정에 따른 전라북도의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4차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 특강 강사로 나선 법무법인 에너지 이동일 대표 변호사는 ‘분산에너지법 제정에 따른 전라북도의 대응 방안’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지사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내년 6월 시행되는 만큼, 전북도가 재생에너지 특화단지로 지정되어 있어 분산에너지를 어떻게 활용하고 이 법을 통해서 어떻게 단지를 활성화할 지에 대한 지혜를 모아보자”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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