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정읍시로부터 '시민 중심 으뜸 정읍'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 수여받았다고 1일 밝혔다.

예수병원 재활센터는 지방 필수의료 인프라 부족 문제로 소외되는 취약계층을 돌보기 위해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특히 김은실 재활의학과 과장의 관심과 지원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의료상담을 통해 올바른 재활 치료 방향을 제시해오고 있다.

이에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장애의 이해와 정확한 치료를 위한 의료봉사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은실 예수병원 재활의학과 과장은 “의료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통해 정읍시 지역 내 의료복지 실현과 연계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의료봉사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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