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김제시민과 함께하는 공사로 거듭나겠다"

2일 제15대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장에 하인호 지사장이 공식 취임했다.

하 지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기본에 충실한 현장 경영으로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는 사람경영으로 농어촌 공간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면서  "농어촌의 다원적 가치를 극대화 하는 가치경영을 대내외로 확산 되도록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소임을 다하고 직원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 출신인 하인호 동진지사장은 지난 94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전북본부 농지은행부장, 본사 보상사업처장, 정읍지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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