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유)강남식품(회장 안홍철)이 250만 원 상당의 떡국떡 50상자를 이서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했다.

3일 이서면에 따르면 (유)강남식품은 우리쌀 농산물을 사용해 떡국, 떡볶이 등을 생산하는 식품회사로 2017년부터 7년째 꾸준히 떡국떡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기탁받은 떡국떡은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안홍철 회장은 “힘든 시기이지만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새로운 해를 건강하고 희망차게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희 이서면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는 강남식품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