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군민을 위해 뛰는 의회, 군민이 행복한 의회"라는 비전으로 2024년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부안군의회는 4일 2024년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갖고 13건의 단위업무 추진 계획과 함께 제347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및 2023년 의원 입법활동 계획 등을 밝혔다.

김광수 의장은 "공직자 재산신고 업무 추진, 의정활동비 인상 결정 추진,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균형 인사 및 조직 운영, 직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내실있는 의회 회기 운영, 본회의장 전자회의 시스템 도입, 부안군의회 회보 발간, 체계적, 효과적인 언론 홍보 강화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장은 "어린이,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의회 회의 영상 중계 및 회의록 작성 운영,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 및 전문성 강화, 정책역량 강화를 통한 의정활동 지원 등을 통해 군민과 상생하는 선진의회를 구현한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김광수 의장은 "제9대 부안군의회는 현장 소통을 통해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군민의 의견이 정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마지막으로 "부안군의회는 공정과 신뢰의 원칙을 지켜나가며, 언제 어디서나 초심을 잊지 않고 부안군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10명의 의원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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