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 농업, 농촌, 농협 발전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지난 2일 농협 부안군지부장에 취임한 조상완 지부장은 취임 일성으로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권익 신장에 앞장서고,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지부장은 또 "부안군지부장 취임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관내 지역농협, 유관기관, 농업인 단체 등과 협력하여 더 나은 농촌지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조상완 지부장은 이어 "앞으로 부안군을 농촌발전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 지부장은 전주 출신으로 전주완산고 및 서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96년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에 입사해 전주완주시군지부, 무주군지부, 전북영업본부 등에 근무했다. 군산시지부 부지부장, 부안군지부 부지부장, 전북본부 경영지원단장 등을 역임하면서 농협은행 신용사업 뿐만아니라 인사, 기획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숙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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