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45명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5일 진행된 이날 발대식은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참여자 간 상호 인사와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추진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안전교육, 질의응답 등이 이뤄졌다.

교월동 노인일자리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11개월 동안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자들은 ▲1일 3시간, ▲주 3회, ▲월 30시간씩 근무하며, 도로변, 공원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교월동 만들기에 힘쓸 예정이다.

강옥규 교월동장은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사업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한 분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마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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