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풍동장으로 새로 부임한 국형호 동장이 지역 48개소 경로당을 방문하며 어르신들에 신년 인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8일 신풍동에 따르면 이번 순회 방문에서는 발령 인사 및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살피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풍경로당연합회장 전세철(대동경로당)은“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 준 신임동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와 신풍동을 위해 힘서 달라”고 말했다.

국형호 동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히 쉬고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자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더 살기 좋은 신풍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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