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9일 참예우조공법인 3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전북축협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가축질병 차단방역 등 축산부문 당면 현안 논의와 관내 기관장 신년인사, 감사패 전달 등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 관내 10개 축협 조합장, 임기순 국립축산과학원장, 전북도(이희선 축산과장, 이성효 동물방역과장, 박태욱 동물위생시험소장), 남건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장, 송규봉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북본부장, 농협 전북본부 이창완, 임인 부본부장, 축산계열사 장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농협 경제사업 추진에 도움을 준 이희선 과장에 대해 농협중앙회장 명의 감사패를 전달했고, 가축질병 차단방역, 한우 유전체분석사업 추진, 한우뿌리농가 육성, 스마트 가축시장 추진, 더 해피컨설팅, 나눔축산운동 등 축산 현안을 논의했다.

김사중 협의회장(고창부안축협 조합장)은 “청룡의해 갑진년 새해에는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진을 위해 더 노력하고 더 칭찬받는 전북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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