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준 김제시 부시장이 새해 첫 지역 현장 행보로 주요 현안사업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10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 부시장은 지난 9일 요촌동 사업지구 등 3개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가지고 소통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이 부시장은 요촌동, 성산지구, 신풍지구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함과 동시에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지난  2018년 ~ 2020년 3년 연속 선정(요촌동-18년, 성산지구-19년, 신풍지구-20년)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으며, 총사업비 1,030억원(국도비 450억원 포함)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원도심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중심거점시설로는 요촌동 역사.문화.사람이 만나 다채로움이 펼쳐지는 ‘세계축제도시 김제’와 성산지구 ‘미래의 삶터’라는 주제로 총 4개소의 거점시설 건립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를 통해 요촌동 3개소에 지평선 복합어울림 창업지원센터, 시니어 커뮤니티센터, 지평선 어울림 문화광장, 성산지구 1개소에 도시재생 어울림 플랫폼이 건립된다.

이 부시장은 “주민이 참여하는 적극적인 도시재생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다시 뛰는 김제, 가슴 벅찬 도전에 맞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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