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가 노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소방서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김제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

현재 김제 지역은 지난해 7월 기준 전체 인구 중 33.9%가 65세 이상 고령 인구로 초고령화에 따른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실버정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김제소방서와 사회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사회 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파견, 소방서 이용 편의 제공, 기타 업무연계 등 필요한 사항을 협력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김제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공공이용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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