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현 우석대학교 총장이 최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 동계 전투지휘자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우석대학교 학군사관후보생들을 격려했다.

우석대학교 학군사관후보생 47명은 지난해 12월 26일 입소해 분대 전투와 사격, 독도법 등의 전술·전투기술 훈련을 받고 있으며, 오는 19일 퇴소한다.

남천현 총장은 “강인한 체력과 불굴의 정신력으로 한 사람의 낙오도 없이 무사히 훈련을 마치고 늠름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남천현 총장과 심재광 학생취업처장, 이영준 학군단장, 조익석 ROTC 동문회장 등은 육군학생군사학교장인 김동호 소장을 예방하고 학군단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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