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면이 지난 1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마을지킴이)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안전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마을지킴이 9명의 참여자가 1월부터 12월까지 면사무소 주변 환경정비,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 단속 및 수거 등의 활동을 하며, 어르신 본인의 노후생활 지원뿐 아니라 지역 사회 공헌에 이바지할 것이다.

 

김규현 운암면장은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됐으며, 동료 어르신들과 함께 즐겁게 일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임실=홍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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