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오산 홍성모 작가 초대전을 연다.

전북의 산하 그리고 영월을 주제로 한 전시는 지역 사회의 문화적 교류와 지역 문화계의 네트워크를 촉진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도민들과 소통하기 마련됐다.

오산 홍성모 작가는 전북 출신 작가로 다양한 부안의 풍경을 화폭에 담아 전시를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실경산수화가다. 이당미술상, 한국 전문인 대상, 서울평화문화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다수의 개인전 및 그룹전, 초대전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전주시와 영월군, JTV 등이 공동기획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라며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관람하시어 전북의 힘찬 새 기운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18일부터 새달 6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전관에서 진행된다. 행사 오프닝은 19일 오후 3./정해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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