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지난해 투명하고 효율성 있는 업무추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8일 시는 조달청이 선정한 ‘2023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정길용 전북지방조달청장이 직접 정성주 시장에게 기관 표창과 함께 트로피를 증정했으며 조달우수 유공직원(김소영 주무관)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했다.

조달청은 조달사업 발전과 조달시책에 기여한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조달서비스 이용실적, 조달실적 신장률,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2023년 10월말 기준 조달 서비스 이용실적이 우수하고 조달행정의 투명성, 효율성 제고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돼 ‘2023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고객’으로 선정됐다.

정성주 시장은 “앞으로도 조달서비스 이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추진하겠다”면서 “밝고 투명한 공정 계약으로 지역청렴도 향상 및 경제 활성화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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