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남궁세창)2024년 주요업무계획과 교육정책의 현장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임실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임실교육계획 설명회는 그동안 교통·주차 등의 문제로 임실교육설명회의 참여가 제한적이었던 점을 해소하고, 보다 가까이에서 임실교육 핵심과제와 교육정책을 안내하고, 공유하기 위함이다.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17일 오후 2시 임실교육지원청 시청각실 18일 오후 2시 청웅중학교 도서관 19일 오전 10시 오수중학교 자치복합실 19일 오후 2시 대리초 예술놀이터 등 4개 권역에서 운영된다.

설명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더 새로워지는 2024년 전북교육 10대 핵식과제와 임실교육 기본 방향 및 중점과제 안내에 중점을 둔다. 또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임실교육의 비전을 통해 배움이 즐거운 교실, 꿈을 키우는 학교,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위한 6대 핵심분야의 주요정책을 제시한다.

특히 기초·기본 학력 신장의 책임 있는 지도, 2023년부터 문예체 교육 내실화를 위해 펼쳐온 나도 작가’, ‘행복한 스포츠·등의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에 대한 안내도 이어진다.

남궁세청 교육장은 소통과 공감을 통한 교육계획 안내로 학교현장이 만족하는 정책을 지원하고자 한다면서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까지 양질의 교육을 통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로탐색 학습코칭, 협약형 고등학교, 교육발전특구 공모 등을 통해 더욱 새롭고, 특별한 학생중심의 미래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실=홍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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