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맞이 줄넘기 교실을 진행한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겨울방학 건강줄넘기 교실은 학생들의 움츠러드는 몸을 깨우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건강줄넘기 교실에서는 ▲체성분 측정을 통한 비만도 확인 ▲음악줄넘기 및 단체줄넘기 ▲가상현실(VR) 운동 등을 통해 자기주도적 신체활동 증진을 이끌어 낸다. 

전문 줄넘기 강사의 지도 아래 2개 반으로 운영되며, 주 4회씩 총 26회 진행된다.

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줄넘기와 함께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활력과 자신감을 함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완주=임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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