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182023년도 고향사랑기부금 목표 130%달성의 숨은 공로자 한테크 김환엽 대표가 고액기부 33호에 이름을 올리며 한해를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김환엽 대표는 부안군 주산면 신성마을 출신으로 현재 강화유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인 한테크를 운영하는 기업인으로 2014년에는 배우 공유, 하지원과 함께 모범납세자 후보에 오르는 등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고 있다.

김환엽 대표는“2023년도 나의 기부로 마무리하며 목표 130%를 달성했다니 매우 기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다앞으로도 사랑하는 고향 부안을 위해 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부안군 관계자는김환엽 대표를 비롯해 많은 기부자들로 인해 추운겨울 부안군의 온도는 130도 였다.”보내주신 기부금은 부안군이 최우선적으로 추진하는 ESG 환경사업인 야생벌 살리기 사업과 지역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10만원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 16.5%)와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