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경식 기자/전라일보 DB.
사진 장경식 기자/전라일보 DB.

지난해 4분기 전북지역의 닭과 돼지의 사육 수가 확대되면서 전년도에 비해 총 개체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계청 ‘2023년 4분기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기준 도내 가축 수는 총 3,730만 6,914마리다. 이번 가축 수는 닭과 돼지를 중심으로 전년도(3,495만 8,866마리)보다 6.7%가 늘었다.

지난해 4분기 도내 축종별 현황을 보면 닭이 3,416만 705마리(547 농가)로 가장 많았으며 돼지 136만 8,068마리(729농가), 오리 128만 9,161마리(70농가)였다. 이어 한우 45만 7,471마리(9032농가), 젖소 3만 1,509마리(440농가)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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