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가 갑진년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21일 공덕면에 따르면 지난 19일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회의는▲2024년 식품꾸러미지원사업, ▲ 복지기동대 봉사활동 정산과 신규사업 대상지 선정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 및 착한 가게 홍보 ▲ 신규사업 발굴 등 공덕면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 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위원들은 새로운 특화 사업으로 지역 학생들과 독거노인 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 지원에 의견을 모았다.  

정민성 민간위원장은 “공덕면은 그동안 일시적인 사업이 아닌 꾸준히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한 사업에 노력했다”며 “새해에는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에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따뜻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민 공덕면장은 “주민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이 협조해 지속적으로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애로사항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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