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금남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농정 현장 주요 사업장을 구석구석 살폈다.
박금남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농정 현장 주요 사업장을 구석구석 살폈다.

"농촌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박금남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갑진년 새해 지역 농정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박 소장의 이번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신념에 따라 지난 5일 시작으로 18일까지 농촌활력과 소관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 기간동안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시설 14개소를 비롯해 용지면 신흥비룡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와 지평선 새마루(구.동진강휴게소)의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박 소장은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현장을 일일이 점검하며 농촌 지역에 필요한 기초 생활기반 확충을 통한 도농간 삶의 질 격차 완화, 농촌 주민의 삶의질 제고 및 농촌 정주여건 개선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 농기센터는 농촌 생활SOC 시설 확충을 기반으로 귀농 귀촌 등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사회의 역량 향상, 공동체 활성화 등 농어촌의 새로운 활력소를 창출하고 더 나아가 농어촌 소멸을 극복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금남 소장은 “그간 농업농촌 활성화 및 농촌소득증대를 위해 열심히 업무를 수행해 온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면서 "농민들에게 지속적이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김제시가 농업수도 위상확립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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