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신충식 병원장)은 전주노회가 예수병원 발전기금 500만 원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주노회 서화평(샘물교회 담임목사)노회장은 전주노회 임원진과 함께 이날 예수병원을 방문해 신충식 병원장에게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서화평 노회장은 “예수병원이 지금까지 지역사회에 펼쳐온 의료 서비스를 통해 선교와 봉사에 앞장 선 모습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전주 지역사회 교회와 교인들을 위해 환자 최우선의 진료 시스템으로 새롭게 변모하는 예수병원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노회는 2015년부터 해마다 예수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박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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