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뿌리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나선다.

23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제4차 전북 뿌리산업 종합계획을 심의하고 전북 뿌리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4 전북특별자치도 뿌리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4차 종합계획에는 2024년~2028년 5년 간 첨단 융합 기반 전북 뿌리산업 고부가가치화 비전하에 ▲첨단산업으로 전환 촉진 ▲전북 뿌리산업 일자리 안정화 ▲전북 뿌리기업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3대 전략 15개 과제를 추진한다.

종합계획 실행으로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기반 6대 및 차세대 핵심뿌리기술 확보 ▲뿌리기업 작업환경 개선으로 인력수급 도모 ▲기술혁신 기반을 구축해, 영세하고 노동집약적인 뿌리기업 자생적 성장 도모 등이다.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는 주력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정책적 노력과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북 뿌리산업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의 꾸준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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